예전 성정동롯데마트 쪽에 일하던 주간 관리사가 있었습니다.
주간이라 우연히 갈때마다 만나게 됬고 단골이 되었고
그러다 보니 친해지고 뭐 그렇게 주2회 3회
가게되었죠
그러다 밖에서 밥을먹게 되고 술을먹게되고 만나게되었어요
관리사와의 연애가 다 비슷하겠지만 콜이 많은 관리사는아니였고
그일을 너무 하기 싫어하다보니 처음에는 안쓰러워 한푼 두푼 호구처럼
주기시작한게 어느순간 대놓고 돈좀달라고 하는 atm가 되었더군여
그러다 본인은 관리사를그만두고싶다는 말에 가게를 차려 집까지 구해주고 관리를 하게해줬고 한달만에 못하겠다 도망갔습니다...
그래도 일을 안하고 관리사를 시키기 싫어서 생활비까지 줬었는데..
알고보니 약혼남이 있었었네요 약혼남도 들키고선 정리한다 약속하였지만
거짓이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만 하다 이제야 정신차리고 고소진행중입니다.
본인은 아니라는데 성병도 많이걸렸던거보니 아마 저같은 사람이 더있지 않을까 싶기도하네요
현재는 신불당에 있는 샵에서 일하고 있고 오른쪽가슴에 탄생화인 벚꽃난문신이 있습니다.
키는160정도에 서글하게생겼구요
저도 애지간히호구였지만 저같은 피해자가 더는 없기를 바랍니다